녹색소주 특유의 향이 역해서 거의 평생 술맛을 모르고 살다가 나이가 들며 자연스레 입맛과 체질도 변하면서 위스키나 진같은 증류주를 즐긴지 몇해 되었다. 보통의 애주가들에 비해 천천히, 조금씩 마셔야 하지만 이제 약간은 술을 즐기는 편이다. 90년대 후반 한국에 와인붐이 일었을 때 와인을 잘 아는 친구 덕에 와인을 꽤 일찍 접했다. 본격적 관심을 갖고 마시기 시작한것은 불과 2-3년…
the context behind
녹색소주 특유의 향이 역해서 거의 평생 술맛을 모르고 살다가 나이가 들며 자연스레 입맛과 체질도 변하면서 위스키나 진같은 증류주를 즐긴지 몇해 되었다. 보통의 애주가들에 비해 천천히, 조금씩 마셔야 하지만 이제 약간은 술을 즐기는 편이다. 90년대 후반 한국에 와인붐이 일었을 때 와인을 잘 아는 친구 덕에 와인을 꽤 일찍 접했다. 본격적 관심을 갖고 마시기 시작한것은 불과 2-3년…